나이별 정상 혈압 기준은 어떻게 달라질까?

나이가 들 수록 혈압은 점점 높아지게 됩니다. 젊은층의 정상혈압이 120mmHg/80mmHg 라면 50대가 되면 이보다 조금 상승하여 128mmHg/85mmHg가 평균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 이유는 젊었을 때부터 지속한 생활습관, 노화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나이별 정상 혈압은 몇 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련글 : 모르면 후회하는 고혈압 금지 음식 7가지

혈압이란?

혈압은 피가 통과 하는 인체 혈관의 압력을 뜻 하는 말입니다. 팔꿈치 안쪽의 상완동맥에서 측정하며, 최고혈압, 최저혈압으로 표기되어요. 심박, 체온처럼 우리의 신체을 체크 하는 매우 중요시되는 지표 중 한 개입니다. 비만이나 옳지 않은 생활 습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혈관 내 압력이 상승하여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높아진 혈압은 극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에 혈압 정상수치를 지속하는 노력이 필수로 필요해요.

고혈압은 국내 환자가 약 천만명에 이른다고 할 정도로 쉽게 찾아 오는 증상 중 한 개이므로 체크해 보시기 바랄게요. 한 번 높아진 혈압은 쉽게 낮출 수 없고 저혈압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혹시라도 저혈압이나 고혈압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검진 받는 게 좋답니다.

정상 혈압 범위

혈압의 개념부터 파악해 볼게요. 혈압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뿜어져 나오면서,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해요. 혈압 압력 측정 단위인 ‘수은 밀리미터(㎜Hg)’로 수치화해서 혈압의 높고 낮음을 판단해요. 혈압을 측정하면 2부류치가 측정되어요. 둘 중 높은 수치는 심장이 수축할 때 동맥의 최고 압력(수축기 혈압)을 말하고, 낮은 수치는 심장이 이완후에 다시 수축하기 바로 직전 동맥의 최저 압력(이완기 혈압)을 말해요. 이 2부류치에 따라 개인별 혈압의 높고 낮음과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정상 혈압’은 수축기에 120㎜Hg 미만이면서, 이완기에 80㎜Hg 미만 일 때를 가리켜요. 대한고혈압학회에 지침에 따르면, 정상 혈압은 심뇌혈관 질환의 생길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적의 혈압’입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는 ‘미만’이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각각 119, 79까지만 정상 혈압에 해당되고, 120,80 수치부터는 혈압이 높은 쪽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축기 혈압이 120이면서 이완기 혈압이 79인 경우는 어느 단계에 해당할까요? 정답은 ‘주의 혈압’입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의하면 ‘주의 혈압’은 수축기가 120~129이면서 이완기는 80 미만입니다. 이 때에 해당된다면 안심하지 말고 평상시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점검해 혈압 수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요.

나이별 정상 혈압

생애주기별 혈압 평균값 구분

  • 10 ~ 20대 : 남자(112 / 69) 여자(107 / 67)
  • 30 ~ 40대 : 남자(125 / 79) 여자(118 / 75)
  • 50대 : 남자(135 / 86) 여자(131 / 82)
  • 60대 : 남자(145 / 89) 여자(145 / 90)

정상혈압 범위는 수축기 120 이하 이완기 80 이하를 정상범위로 보지만 나이에 따라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고혈압 약을 섭취해야 한다고 볼 수는 없어요. 고혈압 1기로 판단되는 수축기 140 이상 이완기 90 이상이라면 일단 내과에서 혈압에 대한 검사를 받고 나이별 정상 혈압값을 고려하여 혈압약 복용에 관해 의사와 동반해 결정하는 게 좋답니다.

60세 정상혈압, 일반적으로 노인 정상혈압은 140~150 입니다. 150을 넘을 경우에는 고혈압 합병증 유발을 할 수 있으므로 140에서 150 사이 혈압 유지가 제일 좋다고 하고요. 70세 정상 혈압은 이보다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는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140~150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지나면서 70세 이상이 되면 남성보다 혈압이 더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압측정 방법

혈압은 항상 동일하게 보존하고 있지 않으며 언제든지 빈번히 변하고 있답니다. 혈압을 측정할 때는 안정을 지속하고 측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상 후 1시간 이내, 아침식사 전이 측정하기 좋은 때이며 앉은 자세에서 5분정도 안정을 취한 후에 측정해요. 한 번의 측정으로 정확한 혈압 상태라고 볼 수 없기에 2-3번의 측정을 하시는 걸 권장하고 있어요. 혈압 측정 30분 전에는 알코올, 흡연, 카페인은,흡연, 삼가시기 바랍니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 제공하는 가정 혈압 측정에 대한 자료가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혈압과 저혈압

정상적인 범위에 비해 혈압 수치가 높은 경우를 고혈압, 혈압 수치가 낮은 경우를 고혈압이라 합니다.

나이별 정상 혈압

저혈압

저혈압은 정상 혈압 기준보다 낮게 나오는 혈압을 이야기해요. 통상적으로 혈압계 측정값에서 수축기 혈압 100 이하 이완기 혈압 60 이하라면 저혈압으로 분류하는데요. 특별한 징후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으로으로 증상을 명확히 기술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저혈압에 의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현기증, 두통, 팔다리 저림, 전신 무기력, 불면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고혈압

고혈압은 1기와 2기로 나뉘는데요. 수축기 혈압이 140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20~30대의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수축기 혈압이 160 이상 이완기 혈압이 100 이상이 나오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고혈압약 복용을 권장하는데요. 혈압은 본태성, 즉 태어나면서 유전적으로 혈압이 높은 가족력에 의하여 생기는 경우가 고혈압환자의 대개를 차지한다고 해요.

나이에 따라서 고혈압의 기준이 달라질까요?

위에서 알려드린 나이별 정상 혈압은 평균에 근거한 값입니다. 그것과 관계 없이 고혈압의 기준은 140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즉 30대이건 70대이건 간에 140으로 정해져 있다는 거죠. 이 내용에 대해서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이별 정상 혈압 유지방법

좋은 식습관

고혈압 감소시키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바로 좋은 식습관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 곡류, 단백질을 변함없게 먹는 것이 중요하며, 소금(나트륨)을 줄이는 것이 필수 입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맵고 짠 식품을 줄이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어요.

저염식

한국인의 식생활 중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짜고 매운 식품들을 주로 먹은다는 것입니다. 맵고 짠 식품은 혈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짠맛의 까닭이라고 가능한 나트륨 물질들이 삼투현상을 발생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예요. 이를 막기 위하는 것은 저나트륨 소금을 활용하거나 간을 싱겁게 해서 복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흡연 및 음주 자제

흡연 및 음주를 자제하는 것입니다. 담배에 포함한 니코틴 물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에 무리를 주고 몸의 혈압을 높입니다. 담배 속에 함유되어있는 갖가지 유해성분은 혈액 속에서 이동하며 혈관의 점막들을 훼손시키고, 심해질 경우 동맥경화증이 발병할 수도 있답니다.

음주 또한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늘려주며 갑작스러운 혈압의 상승으로 위험한 상태에 놓일 수 있어요. 너무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것은 혈압을 올리는 것과 또한 혈압 약의 효과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남성의 경우 소주 두 잔 이하, 여성의 경우에는 1잔 이하로 음주를 제한하는 편이 좋답니다.

운동

주 3회, 한 번에 30분 정도만 꾸준히 투자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기도 하고됩니다 빠르게 걷기, 가볍게 뛰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무리하지 않는 수준으로 운동을 시작해 보시기 바랄게요. 운동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관절 운동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근력운동은 혈압상승의 이유가 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이별 정상 혈압보다 높은 분들 에게는 권하지 않는다고 해요.

근력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혈압을 정상수치 가까이 낮추고 나서 도전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지요. 고혈압의 예방활동은 지속적인 실천이 담보되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기도 하고됩니다 심박, 혈압 및 음주, 흡연, 식습관 등 고혈압 위험인자를 잘 관리하는 것이 주요한 것 같아요.

지방 섭취 감소

나이별 정상 혈압

지방 섭취의 감소는 전체적인 심혈관 질환의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지혈증에 걸리는 것은 지방이 수많은 식품물 섭취에 의한 것보다 유전적 요인 등이 더 크다고 하니 운동과 식사량 조절을 통해 표준 체중을 유지 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나이별 정상 혈압 수치 개선에 보탬이 되는 물질들이 많은 양 들어간 식품들을 가까이하는 것도 필요해요.

몸속의 염증 청소부라고 알려진 황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혈압에 좋다고 하는데 적포도주와 올리브 오일 등이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육류 소비가 수많은 프랑스가 미국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이 적은 이유가 고기와 또한 적포도주를 마시기 때문이라고 해요. 올리브 오일이나 들기름을 요리에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해서 샐러드 및 볶음 요리에 활용하는 횟수를 늘이고 있답니다.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면 혈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우리의 건강에 매우 안좋아요. 고혈압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흥분했을 때 혈압 오른다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스트레스는 고혈압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요가, 명상, 심호흡 등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근육을 이완해서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요.

마치며

혈압은 너무 낮아서도 안되고 너무 높아서도 안됩니다. 딱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가장 좋은데요, 나이별 정상 혈압 수치를 참고하셔서 본인의 혈압 수치와 비교해 보시고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 습관 관리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Leave a Comment